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2019-02-15 13: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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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유플러스 모바일TV’ 개편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가 모바일 영상 플랫폼 ‘유플러스 모바일TV’ 개편을 기념해 최신 영화를 무료 또는 할인해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28일까지 진행된다.
▲ LG유플러스 로고.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 모바일TV에서 최신 인기 영화 1편을 선정해 무료로 제공하는 ‘무료 상영관’과 꾸준히 인기 있는 영화 가운데 5편을 30% 저렴하게 제공하는 ‘할인관’을 운영한다.
영화 ‘창궐’은 15~21일, 영화 ‘상류사회’는 22~28일에 무료로 제공된다.
할인 영화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노트북’, ‘위대한 개츠비’, ‘첨밀밀’, ‘미 비포유’ 등 5편이며 15~21일까지 제공된다. 22~28일 제공되는 할인 영화는 22일 자정에 공개된다.
유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상품권 추첨행사도 진행된다.
상품권은 유플러스 모바일TV 애플리케이션(앱)의 출석 확인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행사기간에 출석 확인을 누른 횟수에 따라 10% 할인권부터 최대 10만 원 할인권까지 차등적으로 제공된다.
앱을 평가하는 점수와 이용후기를 남긴 이용자 가운데 4천 명을 추첨해 유플러스 모바일TV 1천 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1월28일 기존의 ‘유플러스 비디오포털’의 명칭을 ‘유플러스 모바일TV’로 바꾸고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사용자 환경(UI)과 고객 맞춤 추천 기능을 적용해 선보였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콘텐츠 이어보기’, ‘찜한 콘텐츠’ 메뉴가 첫 화면에 놓이고 ‘오프닝 건너뛰기’, ‘다음 화 바로보기’ 등의 새 기능들이 추가됐다.
고객의 시청기록과 평가를 종합한 빅데이터를 이용해 고객 맞춤 콘텐츠를 추천하는 ‘찜’ 기능도 더해졌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 담당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개편된 유플러스 모바일TV 앱을 이용자가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콘텐츠 구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고객이 더 많은 혜택을 통해 더 좋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