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GB금융그룹, 하이투자증권 인수효과로 작년 순이익 신기록 달성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2-11 17:47: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금융그룹이 하이투자증권 인수 효과에 힘입어 지주사를 설립한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DGB금융그룹은 2018년 연결기준 순이익 3835억 원을 내 2017년보다 26.9%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DGB금융그룹, 하이투자증권 인수효과로 작년 순이익 신기록 달성
▲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

2011년 DGB금융그룹이 지주사를 설립한 이래 최대 순이익을 올렸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명예퇴직 등으로 대규모 비용이 증가했지만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통한 염가 매수차익 1613억 원이 발생해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2018년 하이투자증권 지분 85.3%를 현대미포조선으로부터 4700억 원에 인수했다.

그룹 총자산은 74조 원으로 2017년보다 10.7% 늘었고 자본 적정성을 나타내는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2.86%, 보통주자본비율은 9.83%로 2017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은 명예퇴직 및 충당금 적립 등에 발목 잡혀 실적이 감소했다. 2018년 대구은행의 순이익은 2348억 원으로 2017년보다 20.2% 줄었다.

하이투자증권 인수 효과에 따라 2019년에 DGB금융그룹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 비중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경기가 악화되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지속되면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며 “수익성 및 건전성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