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올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1조380억으로 처음 1조 넘어서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2-10 16:24: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이 한 해에 부담하는 주한미군 주둔비가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장원삼 외교부 방위비 분담협상 대표와 티모시 베츠 미국 국무부 방위비 분담협상 대표는 10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한국의 주한미군 주둔비를 1조380억 원 수준으로 정하는 제10차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문에 가서명했다.
 
올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1조380억으로 처음 1조 넘어서
▲ 장원삼 외교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와 티모시 베츠 미국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는 10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액수는 지난해 분담액 9602억 원보다 8.2% 인상된 것으로 한국 국방예산 인상률을 적용해 산출한 것이다.

주한미군 방위분담금이 1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과 미국은 이번 협상에서 미국이 제시한 협정 유효기간 1년을 받아들이는 대신 금액은 미국이 마지노선으로 제시한 10억 달러(1조1305억 원)보다 낮은 선에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정은 가서명 뒤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정식 서명되고 국회가 비준 동의안을 의결하면 정식으로 발효된다. 

한국과 미국은 모두 아홉 차례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을 맺었으며 2014년 타결된 9차 협정은 지난해 12월31일로 효력이 끝났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재판소원 허용'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민주당 주도로 법사소위 통과
위메이드 2025년 영업이익 107억 51% 증가, 2년 연속 흑자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CEO 로버트 플레이터 사임, CFO 직무대행 체제
두산로보틱스 2025년 영업손실 595억, 북미법인과 원엑시아 합병 추진
'3명 숨져도 삼표그룹 무죄' 시행 4년 중대재해법, 이재명 정부 실효성 확보 나설듯
비트코인 9931만 원대 하락, 블룸버그 "시장 전반 수요 회복은 여전히 미미"
메모리반도체 호황 '착시현상' 경고, SMIC "물량 선점 경쟁이 수요 부풀려"
미 해군 MRO '레드오션' 조짐, 미 법안 계류에 물량 늘지 않고 경쟁과열에 수익성 ..
윤석환이 운 띄운 '비핵심자산 유동화',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에 눈길 쏠린다
[오늘의 주목주] '주주환원 강화' 우리금융 주가 6%대 상승, 코스닥 휴젤도 10%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