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환경부와 함께 대표적 친환경차인 수소차의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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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수소차 가격을 내연기관 자동차 수준으로 낮추고 대중교통에서부터 먼저 수소차를 활용하는 등 대중화정책이 추진되고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산업부, 수소차산업 활성화 위해 환경부와 대중화 발맞춰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2/20190207191739_6379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984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성윤모</a>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과 조명래 환경부 장관.</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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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2025년까지 수소차를 한 해 10만 대 생산할 수 있는 상업적 양산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는 정책목표를 세웠다. 2018년 한해 수소차는 893대 생산되는데 머물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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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가 대량생산되면 현재 현대자동차의 넥쏘를 기준으로 7천만 원 안팎인 수소차 가격이 5천만 원까지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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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의 대중화정책에 발맞춰 환경부는 2019년부터 수소차 구매 보조금을 확대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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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수소차 712대에 구매보조금이 지급됐는데 2019년에는 4천 대에 지원하기로 했다. 2019년 수소차 한 대를 구매할 때 보조금이 최대 3600만 원까지 제공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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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또 초기 보급을 위해 수소택시, 수소버스, 수소트럭 등 공공부문 차량에서부터 먼저 수소차를 활용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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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버스는 2019년 35대를 시작으로 2022년 2천 대까지 확대한다. 경찰버스, 청와대 업무용 차량 등에도 수소차를 활용한다. 수소택시는 2019년 서울에서 10대로 시범사업을 한 뒤 주요 대도시로 보급하고 수소트럭은 2021년부터 쓰레기수거차, 청소차, 살수차 등으로 공급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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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가 공공부문을 위주로 버스, 트럭 등 대형차에 우선적으로 수소차를 활용하는 전략은 수소차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는 방법으로 평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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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소차의 장점은 빠른 충전시간과 긴 주행거리”라며 “버스, 트럭, 기차 등 대형 장거리 운송수단은 방열 면적이 충분해 수소차 열 관리에서도 유리하다”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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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대중화를 위해서는 충전소도 도심 곳곳에 필요하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984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성윤모</a> 산업부 장관은 서울 시내에 수소차 충전소를 만들수 있다는 뜻을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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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장관은 “안전 문제는 철두철미하게 검토해야겠지만 이해충돌과 갈등으로 서울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지 못한다면 성숙하지 못한 것”이라며 “일본 도쿄와 프랑스 파리 도심에도 수소충전소가 설치돼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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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대통령도 정부의 수소경제 로드맵에 맞춰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프랑스의 사례를 들었다. 문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 도심 한가운데 수소 충전소가 있었고 파리 시민들은 '셀프 충전'을 할 만큼 안전하게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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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충전소는 2018년 기준 서울 마초구와 서초구 각각 1곳을 비롯해 전국 14곳뿐이다. 산업부는 2022년까지 수소차 충전소를 310곳으로 확대하기로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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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관계자는 "수소차를 대중화하는 데 힘써 내수시장을 키우고 더 나아가 세계시장도 선점할 것"이라며 "전기차와 함께 수소차를 미래 자동차산업으로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