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웅, 협박과 명예훼손 혐의로 손석희를 검찰에 맞고소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2-07 17:37: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웅 라이언앤폭스 대표가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을 맞고소했다.

7일 검찰에 따르면 김 대표는 손 사장을 폭행치상, 협박.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했다.
 
김웅, 협박과 명예훼손 혐의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7796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석희</a>를 검찰에 맞고소
▲ 김웅 라이언앤폭스 대표.

김 대표는 고소장을 통해 손 사장으로부터 폭행과 협박을 당했을 뿐 아니라 허위 사실 유포 등을 통해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1월10일 서울 마포구의 한 주점에서 손 사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1월24일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손 사장은 김 대표가 정규직 채용과 거액을 요구했다며 공갈미수, 협박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손 사장은 조만간 폭행사건의 피혐의자 겸 공갈미수 고소사건의 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서부지검 관계자는 “김 대표로부터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마포경찰서에서 내사하고 있는 폭행사건, 손 사장의 공갈미수 고소사건과 함께 경찰에서 수사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iM증권 "LG전자 3분기 실적 선방, 관세 우려 정점 지나고 해상운임 하락 중"
NH투자 "영원무역 목표주가 상향, 글로벌 OEM 산업 내 독보적 경쟁력"
미국 반도체주 상승에 삼성전자 실적 발표까지, 하나증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
신한투자 "삼양식품 미국 관세 영향 최소화, 높은 성장성 장기간 지속될 것"
한화투자 "파라다이스 3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웃돌아, 10월 실적 기대"
한국투자 "농심 목표주가 상향, 해외법인 실적 개선 내년부터 본격화"
비트코인 1억7181만 원대 하락, 전문가 "반등 전 일시적 하락" 분석도
'물러선 트럼프' 뉴욕증시 M7 주가 일제히 상승, 테슬라 5%대 올라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2조1천억 잠정집계, 증권가 예상치 웃돌아
JW중외제약 이종호 '바보' 말 들으며 수액 전용공장 짓고, 아들 이경하 AI 접목 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