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금감원, 핀테크업체에게 제공하는 자문서비스 100회 넘어서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2-06 15:2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이 핀테크업체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금융규제 및 내부통제 관련 자문 서비스가 100회 넘게 이뤄졌다.

금융감독원은 핀테크 분야의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고 금융혁신 지원을 위해 2017년 6월부터 설치해 운영해온 ‘핀테크 현장 자문 서비스’가 1년 반 만에 100회를 넘었다고 6일 밝혔다.
 
금감원, 핀테크업체에게 제공하는 자문서비스 100회 넘어서
▲ 금융감독원이 핀테크업체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금융규제 및 내부통제 관련 자문 서비스가 100회 넘게 이뤄졌다고 6일 밝혔다.<금융감독원>

‘핀테크 현장 자문 서비스’는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규제 관련 문제를 기업들이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20년 이상 감독과 검사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이 핀테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금융규제 및 내부통제 프로세스 컨설팅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높은 비용이 드는 외부 법률자문을 이용하기 어려운 창업단계 스타트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자문실적을 분석한 결과 자문 서비스를 이용한 기업들 가운데 아직 설립되지 않았거나 2017년 이후에 세워진 사업 초기업체가 46.3%를 차지했다. 

2014년 이전에 세워진 기업(21.2%)들은 다루고 있는 업종과 금융의 융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자문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문기업 규모로 나눠보면 10명 이하 소규모 업체(66.3%)가 주로 자문 서비스를 받았고 30명 초과 업체는 7.5%에 불과했다. 

자문 내용은 금융규제 자문이 43.6%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인허가절차 24.3%, 내부통제 구축 지원 10.6% 등 순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앞으로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참여하는 혁신금융 사업자에게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금융회사 핀테크랩(Lab), 대학 창업지원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자문 서비스를 받은 핀테크기업이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당 기업을 다시 방문해 애로사항 및 추가 자문 필요사항을 확인하는 등 ‘관계형 자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중국 5월 리튬 가격 전달보다 23% 상승, "짐바브웨 수출 쿼터제 효과까지 시간 걸려"
[현장] 메가존클라우드 'AI 오케스트레이터' 청사진 밝혀, 염동훈 "멀티 AI 에이전..
쿠팡 예상 밑도는 수익 성장에 목표주가 소폭 하향, 번스타인 "경쟁 심화"
[현장] 정의선 "중동 전쟁 이후 준비할 것, 자율주행은 안전 중심 개발"
2026년 월드컵 기후변화에 차질 불가피, 극한 폭염에 경기 일정 미뤄질 가능성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