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이노테라피 코스닥 상장 첫 날 공모가 겨우 지켜 고전

이은지 기자 eunji@businesspost.co.kr 2019-02-01 17:17: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노테라피 코스닥 상장 첫 날 공모가 겨우 지켜 고전
▲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이문수 이노테라피 대표이사, 오익근 대신증권 부사장,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열린 이노테라피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이노테라피 주가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약간 웃돌았다.

이노테라피 주가는 1일 시초가 2만2200원보다 12.84% 떨어진 1만9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1만8천 원보다는 7.5% 높은 수준이다. 

이노테라피 주가는 장 초반 잠시 시초가를 넘어섰다 하락하기 시작했다. 오후 들어 2만 원 선이 무너졌고 반등세를 보이지 못한 채 거래를 마감했다.

이노테라피는 의약품 개발업체로 2010년 설립됐다. 2016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받은 이노씰 등 의료용 지혈제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이노테라피는 2018년 매출 7억 원, 영업손실 25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은지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