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디오스 전기레인지 1월 판매량 3배 늘어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1-31 16:00: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디오스 전기레인지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LG전자는 31일 디오스 전기레인지의 올해 1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보다는 50% 늘었다.
 
LG전자 디오스 전기레인지 1월 판매량 3배 늘어
▲ LG전자는 31일 디오스 전기레인지 판매량이 올해 1월에 급증했다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주방가전으로 쌓아온 고객 신뢰가 전기레인지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전기레인지 전체시장 규모가 지난해 80만 대에서 올해 100만 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정확한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기레인지는 가스레인지를 대체할 수 있는 조리기기로 LG전자는 1998년에 처음 출시했다. 

LG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창원 공장에서 가정용 가스레인지 생산을 중단하고 국내에 판매하는 전기레인지 전량을 생산하고 있다. 

디오스 전기레인지는 고성능 단열재를 사용하고 코일 설계를 최적화해 높은 화력과 에너지 효율을 구현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조리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타이머 기능과 아이들이 작동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잠금버튼 기능 등도 갖추고 있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쿠킹 및 빌트인사업담당 상무는 “더욱 많은 고객들이 완성도 높은 디오스 전기레인지만의 차별화된 성능과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