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설 명절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전국에서 봉사활동 펼쳐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1-30 14:3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찾았다. 
 
삼성전자는 14~29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국 276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 설 명절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전국에서 봉사활동 펼쳐
▲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임직원들이 29일 윤완구씨를 방문해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삼성전자 각 지점 임직원들은 지점과 가까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밀가루, 참기름 등이 담긴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점의 박영진 사원대표와 임직원 40명은 29일 경기도 수원 버드내노인복지관에서 수원 지역 노인 70명과 함께 만두 빚기 행사를 진행했다.

구미 스마트시티점 석정훈 사원대표와 임직원 30명은 같은 날 경상북도 구미 황상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노인 250명을 초청해 떡국을 대접했다.

디지털시티점 임직원은 2013년부터 명절마다 버드내노인복지관을 찾았고 스마트시티 임직원은 2014년부터 명절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도 2008년부터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3곳은 12년 동안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 215억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떡국 나눔' 행사와 함께 삼성전자가 후원한 부식품 세트를 취약계층 5만 가구에 전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자회사 개발 중 저분자 비만 약, 조기 임상 결과 긍정적"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트트뱅크의 인텔 지분 매입은 투자유치 '마중물'?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