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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반등, 베네수엘라 향한 제재로 공급과잉 우려 낮아져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1-30 09: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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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미국 정부가 베네수엘라의 국영석유기업 제재를 발표해 원유 공급과잉 우려가 낮아졌다.
 
국제유가 급반등, 베네수엘라 향한 제재로 공급과잉 우려 낮아져
▲ 29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32달러(2.5%) 오른 53.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브렌트유도 배럴당 1.39달러(2.32%) 상승한 61.32달러에 거래됐다.

29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32달러(2.5%) 오른 53.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브렌트유도 배럴당 1.39달러(2.32%) 상승한 61.32달러에 거래됐다.

미국은 '불법 마피아 정권'으로 규정한 베네수엘라 정부의 '돈줄' 역할을 하는 국영석유기업인 PDVSA를 향한 제재방안을 전날 발표했다. 

이 제재 방안에 따라 PDVSA는 미국인과 거래할 수 없게 됐으며 미국의 관할권이 미치는 지역에서는 자산도 동결된다. 

베네수엘라는 원유 수출물량 가운데 약 절반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어 원유 생산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시장에 퍼졌다. 

로이터는 지난해 하루 100만 배럴 수준을 보이던 베네수엘라의 원유 수출물량이 이번 재제로 하루 50만 배럴 수준으로 줄어들 수 있다고 보도했다.   

PDVSA의 미국 자회사인 시트코(CITGO)도 이번 제재대상에 포함됐다. 

시트코는 운영이 가능하지만 수익을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으로 송금할 수 없다. 시트고의 수익금은 베네수엘라 정부의 접근이 차단된 미국 계좌에 보관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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