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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와 ADT캡스, 초고속인터넷 출동보안 결합상품 내놔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9-01-28 19: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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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와 출동보안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을 내놓았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10월 SK텔레콤의 자회사에 편입된 보안전문기업 ADT캡스와 제휴를 맺고 ‘B&캡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와 ADT캡스, 초고속인터넷 출동보안 결합상품 내놔
▲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의 자회사 ADT캡스와 제휴를 맺고 ‘B&캡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 SK브로드밴드 >

SK브로드밴드는 ‘B&캡스’ 서비스에 3년 약정으로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가입 1년차 때는 초고속인터넷과 출동보안 각 서비스의 1개월 요금 전액을, 가입 2~3년차에는 해마다 1개월 요금의 50%를 할인해 제공한다. 

이에 따라 B&캡스 3년 약정 가입고객들은 3년 동안 최대 38만5천 원의 요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SK텔레콤 이동통신 서비스까지 중복가입한다면 B&캡스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조건에 더해 출동보안 서비스의 1개월치 요금을 매해 전액 감면받게 된다.

B&캡스는 SK브로드밴드 소상공인 전용 ‘성공 Dream 요금제’와 중복 가입도 가능하다.

성공 Dream 요금제는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을 기반으로 전화, IPTV, CCTV와 출동 서비스, 매장필수품 정수기 렌탈, 카드결제기 서비스를 선택·결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B&캡스에 성공 Dream 요금제까지 가입한 고객은 초고속인터넷 요금을 최대 월 8800원까지 추가 할인받게 된다. 

SK브로드밴드는 ADT캡스와 제휴를 강화해 앞으로 인터넷과 홈 보안 사물인터넷 상품을 결합한 서비스까지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ADT캡스와 결합상품 출시로 소상공인 사업장의 필수 서비스인 초고속인터넷과 출동보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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