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농협금융지주, 디지털연구개발센터 구축해 디지털화 속도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1-23 14:22: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금융지주가 디지털연구개발(R&D)센터를 만들어 디지털회사로 전환하는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22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각 계열사 디지털금융 담당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농협금융 디지털사업 추진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 디지털연구개발센터 구축해 디지털화 속도
▲ NH농협금융지주가 22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각 계열사 디지털금융 담당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농협금융 디지털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남영수 NH농협금융지주 디지털금융부문장(CDO)은 “올해는 디지털연구개발센터를 구축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신기술 분야 연구 및 기술 도입을 강화할 것”이라며 “각 계열사에서 디지털 혁신 속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디지털회사 전환’을 목표로 모든 계열사의 데이터를 통합하는 ‘농협금융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2020년까지 데이터과학자(Data Scientist) 1천 명 양성 △디지털연구개발센터 구축 △업무 효율화를 위한 로봇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지털금융사업 추진 결의와 윤리경영 선언식’과 ‘2018년 디지털사업 우수추진 직원’에게 상을 주는 행사도 열렸다.

NH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NH농협금융 그룹의 임직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사업 추진과 윤리경영 의지를 다졌다”며 “디지털금융으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미국 내 틱톡 금지 90일간 유예할 수 있어", 취임식 날 발표할 듯
이재명, 서부지법 발생 난동 놓고 "사법부 파괴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최태원 'SK하이닉스 HBM'에 자신감, "엔비디아 젠슨 황 요구보다 개발 빨라"
최태원 "수출주도 경제 바꿔야", '경제 연대' '해외투자' '해외시민 유입' 필요
윤석열 구속에 엇갈린 반응, 국힘 "사법부에 유감" 민주당 "국민 분노 덕분"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 해외투자자에 서한, "밸류업 정책 일관되게 추진할 것"
하나금융 함영주 베인캐피탈에 국내 투자 확대 요청, "새 사업기회 창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에 구속영장 발부,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
HD현대건설기계 필리핀서 굴착기 122대 수주,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박차
비트코인 1억5544만 원대 1%대 상승, 트럼프 취임 기대에 강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