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7시4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71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5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9종의 시세는 내렸고 1종의 가격은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401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6% 상승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원으로 0.84%,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3만2400원으로 2.00% 24시간 전보다 각각 올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98% 오른 14만3100원에,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4.78% 상승한 2735원에 각각 거래됐다.

스텔라루멘은 1XLM(스텔라루멘 단위)당 116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6% 상승,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3만5400원으로 2.60% 뛰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트론 4.64%, 비트코인에스브이 0.59%, 에이다 2.72%, 모네로 4.29%, 대시 3.49%, 넴 0.64%, 이더리움클래식 1.03%, 제트캐시 1.81%, 웨이브 10.01%, 비트코인골드1.36% 등이다.

반면 비체인 (-37.74%), 어거(-8.78%), 스팀(-58.47%), 루프링(-70.05%) 등의 시세는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