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주가 떨어져, 화웨이 통신장비 쓰는 리스크 떠올라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9-01-21 18:35: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 주가가 떨어졌다.

21일 LG유플러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32% 하락한 1만6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LG유플러스 주가 떨어져, 화웨이 통신장비 쓰는 리스크 떠올라
▲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화웨이 통신장비 보안 문제가 세계적으로 불거짐에 따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웨이 통신장비를 쓰는 LG유플러스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주도로 화웨이 통신장비를 배제하는 국가가 늘어나는 가운데 스웨덴도 이에 동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중국 매체 다유신문망은 스웨덴이 국가안보를 이유로 화웨이 제품을 퇴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미국에 이어 호주, 뉴질랜드가 보안 위험을 들며 5G사업에서 화웨이 장비를 배제하겠다고 밝혔고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 국가들도 화웨이 장비 배제를 검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