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홈플러스 노조 22일 파업 결의대회 열기로, "이마트보다 저임금"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9-01-21 18:18: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홈플러스 노동조합 간부들이 총파업 결의대회를 연다.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 등 홈플러스 노조는 22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확대간부 총파업 결의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 노조 22일 파업 결의대회 열기로, "이마트보다 저임금"
▲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2019년 임금교섭이 결렬돼 투쟁을 선언한다”며 “홈플러스 노조 조합원들은 수없이 많이 양보해 저임금 노동자로 살아왔는데 이젠 더 이상 양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또 “홈플러스 모든 직원들의 고용 안정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정상적 경영보다 금융자본의 논리로 회사를 운영해 조합원의 고용을 불안하게 만드는 금융자본에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에 따르면 홈플러스 정규직 노동자는 같은 업계 종사자인 이마트 노동자보다 훨씬 적은 임금을 받고 있다. 

홈플러스 경영진은 2019년 임금인상폭으로 5%를 제시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홈플러스 직원들은 8시간을 일해서 연 2536만 원을 받게 된다. 이마트 노동자가 7시간 일해 2568만 원을 받는 것과 비교해 적다.

노조는 “홈플러스 정규직 노동자는 모든 직책에서 이마트 노동자의 70% 수준의 임금을 받고 홈플러스 사원은 이마트의 7시간 노동자보다 더 일해도 덜 받는 구조의 모순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홈플러스 노조는 회사와 교섭이 진전되지 않는다면 2019년 2월 설날을 전후해 모든 조합원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진행할 가능성도 열어놨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