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삼성전기 목표주가 하향, 작년 4분기 실적 기대 밑돌아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1-16 09:0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영업이익률 하락과 기판사업부의 적자폭 확대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밑돌았을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기 목표주가 하향, 작년 4분기 실적 기대 밑돌아
▲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2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삼성전기 주가는 15일 9만7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밑돌았을 것으로 보여 실적 전망치를 낮춘다”며 “적층세라믹콘덴서 평균 판매단가(ASP) 상승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감소해 적층세라믹콘덴서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3분기를 정점으로 하락했을 수 있다”고 바라봤다.  

삼성전기는 2018년 4분기 매출 2조263억 원, 영업이익 2844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IBK투자증권의 이전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8.3% 하향 조정된 것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정보통신기술(IT)제품의 수요가 줄어들고 있어 기판사업부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을 것”이라며 “적자를 이어오던 기판사업부의 적자폭이 더욱 확대됐을 것”이라고 파악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매출 8조2903억 원, 영업이익 1조501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0.8%, 영업이익은 5.7% 줄어든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