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우체국과 마스터카드와 마일리지 카드 내놔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1-15 12:13: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이 우체국과 손잡고 항공 마일리지 제휴카드를 출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5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서울중앙우체국에서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 출시를 위한 아시아나항공·우체국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아시아나항공, 우체국과 마스터카드와 마일리지 카드 내놔
▲ (왼쪽부터)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신대섭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장, 최동천 마스터카드코리아 대표가 15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협약식에는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신대섭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장, 최동천 마스터카드 대표가 참석했다.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는 우체국에서 처음으로 발행하는 항공 마일리지 적립카드다. 기본 적립과 특별 적립으로 나눠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특별 적립 대상은 △쇼핑 △편의점 △커피 △면세점 △영화 △우체국 서비스 업종이며 해당 업종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1500원당 1마일리지 적립과 5%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별 적립 대상 업종을 제외한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2500원당 1마일이 기본으로 적립된다.

아시아나항공은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항공편 이용할 때 보너스 1천 마일 제공, 하와이 2인 여행패키지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김 본부장은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는 우체국이 출시한 최초 항공 마일리지 적립카드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두 회사를 이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비트코인 1억3850만 원대 상승, 리플 CEO "내년 말 18만 달러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타임폴리오 1년 사이 ETF 순자산 4배, 황성환 '리브랜딩' 카드로 중위권 도약 노리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