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만도,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역량 강화하는 조직개편 실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1-14 15:31: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만도가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인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 역량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만도는 14일 제품 중심의 BU(비즈니스 유닛)제도를 도입하고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사업부문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만도,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역량 강화하는 조직개편 실시
▲ 정몽원 만도 대표이사 회장.

만도는 기존에 자동차부품부문 아래 브레이크(제동)와 스티어링(조향), 서스펜션(현가) 사업부를 두고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사업을 브레이크사업부와 함께 운영했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사업부는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BU로 독립된다.

만도는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 관련 제품과 기술은 발전 속도가 빨라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데 이 사업부가 독립돼 앞으로 시장 흐름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이크BU와 스티어링BU, 서스펜션BU,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BU를 각각의 소(小) 사장이 독립적으로 책임지는 사업구조라고 만도는 설명했다.

만도는 레이더와 카메라, 통합제어 시스템 등의 자율주행기술 핵심 제품을 생산하는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BU에서 올해 매출 6590억 원을 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18년보다 매출이 25% 늘어나는 것이다.

고객 다변화도 추진한다.

만도는 그동안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집중됐던 사업구조에서 탈피해 글로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확대 등으로 해외 수주를 늘려 2023년에는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BU에서 매출 2조 원을 내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연구개발 투자는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만도는 전체 매출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계속 쏟기로 했는데 향후 회사의 캐시카우(현금 창출원) 역할을 할 수 있는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과 통합전자 브레이크(IDB), E-드라이브 등에 투자를 집중하기로 했다.

만도는 2017년 인도 방갈로에 제2연구소를 연 것을 시작으로 2018년 독일 프랑크프루트 연구개발센터를 완공하는 등 전 세계에 연구개발 거점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2022년에 완공될 판교 제2연구개발센터는 만도의 글로벌 연구개발업무를 총괄한다.

만도는 올해 신규 수주 목표로 12조 원을 제시했다. 2018년보다 20%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