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권오갑 "현대중공업은 세계 제일 조선소 위상 되찾아야"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9-01-13 13:00: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94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오갑</a> "현대중공업은 세계 제일 조선소 위상 되찾아야"
▲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140여 명이 12일 울주군 간월산을 올라 임원 결의대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그룹 임원들과 올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권 부회장을 포함한 그룹 임원들이 12일 울주군 간월산을 오르고 새해 목표 달성과 무재해를 다짐하는 임원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권 부회장과 한영석, 가삼현 현대중공업 공동대표이사 사장,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현대중공업그룹 7개 회사의 임원 140여 명이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권 부회장은 “올해는 현대중공업그룹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임원들이 변화와 혁신으로 세계 제일 조선 해양그룹의 위상을 되찾는 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임원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험난한 대외 환경 속에서 조선업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제일의 조선소로서 위상을 되찾자고 다짐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그룹 조선3사는 올해 조선부문에서 159억 달러 규모의 일감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18년 수주 목표보다 20.7% 늘어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