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오이솔루션, 5G 인프라 투자확대의 수혜로 올해 영업이익 좋아져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1-10 12:11: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이솔루션이 5G 무선통신 인프라 구축 확대로 주력제품인 광트랜시버(데이터 송수신 단말기) 수요가 증가해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강동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0일 “오이솔루션은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5G 전파가 송출된 뒤부터 국내 5G통신 관련 투자가 꾸준히 확대되는 데 따른 수혜를 볼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일본과 미국 등에서도 5G 관련 투자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 만큼 해외 수출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이솔루션, 5G 인프라 투자확대의 수혜로 올해 영업이익 좋아져
▲ 박용관 오이솔루션 대표이사.

오이솔루션은 광트랜시버를 만드는 회사로 2010년에 세워져 2014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광트랜시버는 광케이블과 통신 시스템 사이에서 광신호와 전기신호를 양방향으로 변환해 주는 역할을 해 모든 광통신망에 필수적 제품으로 꼽힌다. 

오이솔루션은 5G 개인 서비스 상용화가 확대되면서 주력제품인 10G 이상급 광트랜시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강 연구원은 “올해 3월 수도권 중심으로 스마트폰용 5G 서비스가 상용화되고 정부는 2022년까지 5G 전국망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며 “오이솔루션은 앞으로 4년 동안 주력제품인 광트랜시버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일본과 미국 등의 통신사들이 올해 하반기부터 5G 관련 투자를 늘릴 가능성이 큰 점도 오이솔루션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파악됐다. 

강 연구원은 “오이솔루션은 삼성전자 뿐 아니라 노키아, 후지쯔, NEC 등 일본과 미국 등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10G 이상급 광트랜시버의 등록과 승인시험 등을 추진해 해외 수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이솔루션은 또 KT에 초고속인터넷용 광트랜시버를 공급해 안정적 매출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파악됐다. 

강 연구원은 ”오이솔루션은 KT가 진행하는 ‘10기가 인터넷 프로젝트’의 단독 공급자“라며 ”KT가 2022년까지 10기가 인터넷 점유율을 50%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운 만큼 안정적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바라봤다. 

오이솔루션은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1171억 원, 영업이익 121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45% 늘고, 영업이익은 1815% 급증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