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김포국제공항에서 면세점 영업을 시작했다.
호텔신라는 9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 운영을 시작했다.
▲ 김태호 신라면세점 한국사업부장 김태호 전무(오른쪽 두번째)와 정동성 김포공항점장(가장 오른쪽)이 9일 신라면세점 김포국제공항점 앞에서 첫 구매 고객(가장 왼쪽)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은 KT&G, 아이코스, 발렌타인, 조니워커 등 주류와 담배 브랜드 100여 개를 판매하는 90평 규모의 주류·담배 매장과 정관장, 롱샴, 코치, 선글라스 등 식품 및 패션·잡화 브랜드 30여 개를 판매하는 131평의 패션·잡화 매장으로 구성됐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라면세점이 국내 3대 공항에 모두 입성해 국내 면세점벨트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신라면세점은 김포공항점 개장을 기념해 첫 구매 고객에게 꽃다발과 기념 선물을 증정했다.
신라면세점은 또 1월31일까지 1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등 5돈 황금열쇠(1명) △2등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2인 식사권(2명) △3등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10만 원(3명) △4등 텀블러(500명) △5등 여행용 파우치(1500명)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복권을 증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