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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찬, 국립현충원에서 LIG넥스원 시무식 열어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01-07 13: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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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58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지찬</a>, 국립현충원에서 LIG넥스원 시무식 열어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시무식을 열고 호국 의지를 다졌다.

LIG넥스원은 7일 김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 및 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 영천호국원에서 동시에 시무식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분향하고 방명록에 방위산업으로 나라에 충성한다는 의미로 ‘방산보국(防産報國)’이라고 적었다.

경북 영천호국원에는 권병현 생산본부장 외 40여명의 임직원, 대전현충원에는 천기진 대전지역장 외 20여명이 방문해 현충탑에 분향했다.

LIG넥스원은 2004년부터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애국 시무식을 진행하고 있다. 영천호국원에서 시무식을 연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LIG넥스원은 2010년부터는 서울 국립현충원 30묘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묘역 정화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6월에는 대전현충원 제4묘역, 2018년 7월에는 영천호국원과 11, 12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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