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김낙순, 마사회 시무식에서 "해외사업 추진해 성장기반 마련"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1-04 18:09: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이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신규 고객을 발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국마사회는 3일 경기도 과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2019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무식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79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낙순</a>, 마사회 시무식에서 "해외사업 추진해 성장기반 마련"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3일 경기도 과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말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김 회장은 신년사에서 “2018년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마사회가 2019년에 중점적으로 진행할 사항도 내놓았다.

2019년에는 해외사업을 추진하는 등 경마사업을 재편하고 신규 고객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말산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도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마사회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이용자 보호가 가능한 경마 관련 제도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김 회장은 “마사회는 불법경마를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적폐청산위원회 활동을 통해 마사회 조직문화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미국 내 틱톡 금지 90일간 유예할 수 있어", 취임식 날 발표할 듯
이재명, 서부지법 발생 난동 놓고 "사법부 파괴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최태원 'SK하이닉스 HBM'에 자신감, "엔비디아 젠슨 황 요구보다 개발 빨라"
최태원 "수출주도 경제 바꿔야", '경제 연대' '해외투자' '해외시민 유입' 필요
윤석열 구속에 엇갈린 반응, 국힘 "사법부에 유감" 민주당 "국민 분노 덕분"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 해외투자자에 서한, "밸류업 정책 일관되게 추진할 것"
하나금융 함영주 베인캐피탈에 국내 투자 확대 요청, "새 사업기회 창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에 구속영장 발부,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
HD현대건설기계 필리핀서 굴착기 122대 수주,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박차
비트코인 1억5544만 원대 1%대 상승, 트럼프 취임 기대에 강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