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주요기업들의 전문직 경력직원 채용정보. |
4일 30대그룹 계열사를 포함한 여러 기업들이 전문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SK실트론과 SK케미칼, 코스맥스는 해외 변호사를, LG전자와 한국전력공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회계사를 채용한다.
코오롱티슈진과 좋은책신사고,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등은 관리자급 경력자를 찾는다.
비즈니스피플이 추천하는 임원·전문직·경력직 채용정보를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니스피플 홈페이지(www.businesspeop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SK실트론, 미국변호사 채용
해외 계약 관련 법무 전반을 담당할 미국 변호사를 채용한다. 미국 변호사 자격증을 보유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미국 법무법인 근무 경력자, 국내 법무법인이나 국내외 기업 법무팀에서 근무하면서 영문계약서 검토를 수행한 경력이 있는 사람, 인수합병 및 국내 기업공개 과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월11일까지다.
◆ 코스맥스, 미국변호사 채용
영문 및 중문 계약서를 검토하고 해외 법인의 법률 자문과 해외 지식재산권 업무 등을 담당할 변호사를 채용한다. 경력 10년 미만으로 미국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며 중국어에 능통하면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월13일까지다.
◆ LG전자, 중아지역대표 세무팀 경력 채용
중앙아시아 지역 본사에서 세무 업무를 담당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한국 또는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무 경력 3년 이상인 사람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5년 이상 세무 경력자와, 영문 이메일 작성이 가능한 사람, 2년 이상 근속이 가능한 사람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월20일 오후 3시까지다.
◆ 코오롱티슈진, 화장품사업 총괄 채용
온라인과 오프라인 마케팅 및 영업을 총괄하고 브랜드와 영업채널을 관리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관련 업종에서 10~15년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1월6일까지다.
◆ 좋은책신사고, 총무문화팀장 채용
자산 구매 및 관리 업무, 근무환경 및 기업문화 개선 업무 등을 총괄하고 총무 업무 전반을 관리할 팀장급 경력자를 채용한다. 경력 7년 이상으로 총무업무 전반을 경험했으며 사옥 시설관리 업무 경험이 있거나 관련 이해도가 높은 사람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1월9일까지다.
◆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법률지원팀장 채용
성평등 노동인권지원단을 운영하고 상담과 분쟁 해결, 교육 등 법률지원팀 업무를 총괄할 팀장을 채용한다. 공인노무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거나 여성, 노동, 인권, 사회복지 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 종사한 사람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공인노무사 자격증 소지자와 여성 노동 분야 상담 경력이 있는 사람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월19일 오후 11시까지다.
◆ 호텔롯데, 신규사업팀 경력사원 채용
신규 프로젝트 수주와 검토, 계약 진행 등을 담당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프로젝트 개발 업무 경력 5~10년 이상인 사람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전략컨설팅 경력자와 금융권 부동산 담당 경력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월16일까지다.
◆ SK하이닉스, 반도체 소재 엔지니어 채용
반도체 소재의 품질개선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경력 3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월23일까지다.
◆ GS홈쇼핑, 고객경험(CX)개선 담당자 채용
고객 행동을 기반으로 한 고객 경험 전략 수립과 개선활동을 수행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고객 여정 및 데이터를 이해하며 자료 수집 경험과 고객 경험 업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설문 및 간담회 운영 기술이나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 데이터 분석 도구 이용 가능자, 관련 교육을 이수한 사람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월13일까지다.
◆ 외교부, 문화교류협력과장 공모
공공외교 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쌍방향 문화 교류를 증진할 문화교류협력과장을 공개모집한다. 공공외교·문화, 영화·방송, 한류, 스포츠, 교육, 청소년, 법인·민간단체 업무 등 직무 관련 분야에서 학력, 자격증, 공무원 또는 부서단위 책임자로서 경력요건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외무공무원 임용령 시행규칙에서 정한 영어 구사능력 60점 이상에 해당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1월17일 오후 6시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