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신년사에서 "쇠퇴하지 않으려면 변해야"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9-01-02 17:28: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51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지선</a>, 현대백화점그룹 신년사에서 "쇠퇴하지 않으려면 변해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맨 오른쪽)이 가수 션(맨 왼쪽), 고객봉사단, 임직원과 함께 2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 시무식'에 참여하고 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쇠퇴하지 않으려면 제때 사업을 바꿔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2019년 그룹 합동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사업환경이 급변하면서 제때 사업을 변화시키지 못하면 결국 쇠퇴한다”며 “환경변화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어떤 난관에도 도전하고 도전하면 반드시 해답을 찾을 수 있다’는 자세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미래 비전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 △사업방식의 혁신을 통한 미래 대응 △실행력을 제고하는 조직문화 구축 등 3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각 계열사 별로 기존 상품과 서비스 프로세스에서 비효율을 제거해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사업방식을 바꿔야 한다”며 “온라인쇼핑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사업을 통합적 관점으로 보고 상호보완할 수 있는 사업방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도전하라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새롭게 시도해 실패하는 것보다 시도하지 않아서 사업기회를 잃는 것이 성장하는 것을 막는다”며 “임원과 간부사원들이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조력자 역할을 맡는 데 최선을 다하고 ‘회사와 개인의 성장을 하나로 묶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시무식이 끝난 뒤 곧바로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을 찾아가 임직원과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11년부터 9년째 시무식 직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날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연탄은행에 연탄 25만 장(약 2억원)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연탄 4500장은 정 회장 등 각 계열사 임직원과 고객 봉사단 등 200여 명이 3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올해 봉사활동에는 가수 션도 참석했는데 그는 현대백화점그룹에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싶다고 먼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