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은 31일 오전 11시 간편뱅킹 앱 리브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광고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
KB국민은행이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기용한 광고영상을 공개했다.
KB국민은행은 31일 오전 11시 간편뱅킹 앱 '리브(Liiv)'를 통해 방탄소년단(BTS)이 출연한 광고영상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혁신을 시간과 공간, 방식의 한계를 표현한 각 장면을 넘기는 카메라 움직임으로 표현했다”며 “시간의 한계를 넘은 ‘리브 편의점 ATM 24시간 무료 출금 서비스’와 공간의 장벽을 넘은 ‘리브 뱅크 페이’에 대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광고의 핵심 키워드는 ‘넘다(Beyond)'로 리브의 방향성을 표현했다. 리브가 단순 금융앱을 넘어 생활 플랫폼을 향해 끊임없이 진화할 것이라는 의지를 담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 촬영에 함께 해준 방탄소년단에게 감사한다”며 “2019년에도 KB국민은행은 ‘PLAY DIGITAL KB’(플레이 디지털 KB)가 지향하는 글로벌 1위 디지털뱅킹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광고영상은 31일 리브앱에서 먼저 공개되며 새해 첫 날인 1월1일부터는 TV와 SNS, 극장 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