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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과 C노선도 빠르게 추진"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12-27 18: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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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의 착공을 계기 삼아 B선과 C선 건설도 빠르게 추진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2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GTX-A노선 착공식에서 “GTX-A노선에 이어 GTX-B노선과 GTX-C노선도 하루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97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현미</a>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과 C노선도 빠르게 추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GTX-A 착공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도심과 수도권의 신도시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이다. 지하 40미터 이하에 최고 시속 180킬로미터로 다니는 고속전철 교통망을 건설하는 방식이다.

GTX-A노선은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을 연결한다. 가장 먼저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27일 착공식을 열게 됐다. 개통 예정시기는 2023년 말, 전체 사업비용은 2조9천억 원이다.

김 장관은 “GTX-A노선의 슬로건은 ‘여유로운 아침, 함께하는 저녁’”이라며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시공사 등 모든 주체와 함께 계획된 일정 안에 GTX-A노선을 차질 없이 개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TX-A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이동하는데 20분,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는 15분, 동탄에서 삼성까지는 22분 걸린다. 기존 이동시간보다 70~80% 줄어든다. 

국토부는 GTX-A노선이 열리면 전국에 7조 원 규모의 생산 유발효과가 생길 것으로 추산했다. 2조8천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와 5만 명의 고용, 5만7천 명의 취업 유발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추정했다. 

GTX-C노선은 경기도 양주 덕정에서 수원을 잇는다. 12월 초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이르면 2021년 말에 착공을 시작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GTX-C노선의 민자 적격성을 먼저 검토하면 국토부가 2019년 초에 사업 기본계획을 세우기 위한 용역에 들어간다. 예상 사업비는 4조8천억 원이다.

GTX-B노선은 경기도 남양주와 인천 송도를 연결한다.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한 차례 탈락했다가 조사를 다시 받고 있다. 예상 사업비는 5조9천억 원이다. 

김 장관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지나가는 지역의 주거환경 악화와 환경 문제 등을 놓고 “주민들이 공사로 생활의 불편을 겪거나 안전을 위협받지 않도록 설계대로 안전하게 시공하겠다”며 “전문가의 현장조사 등으로 수립한 환경보호대책도 빠짐없이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GTX-A노선 착공식에는 김 장관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준 고양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환영사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는 수도권 균형발전은 물론 경기도가 남북교류와 국제물류 허브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도약점”이라며 “완공되는 순간까지 안전하고 신속한 사업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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