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샤오미 초저가 공세, 30만원대 스마트TV 내놔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03-25 16:0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샤오미 초저가 공세, 30만원대 스마트TV 내놔  
▲ 샤오미 저가 스마트TV '미TV2'

샤오미가 30만 원대의 초저가 스마트TV를 내놓았다.

이번에 출시하는 스마트TV가 가격에 대비해 높은 성능을 낸다면 저가제품 수요가 높은 신흥국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상당히 위협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샤오미가 안드로이드 기반 운영체제를 탑재한 40인치 스마트TV '미TV2'를 1999 위안(35만 원)에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미TV2는 14.5인치 두께로 샤프 40인치 풀 HD LED 패널, 코텍스 A9 쿼드코어 1.45GHz CPU, 1.5GB 램, 8GB 플래시 스토리지, 안드로이드 기반 OS인 미UI TV를 제공한다.

샤오미의 신제품 스마트TV는 이달 말 중국에서 샤오미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에 들어간다. 아직 해외출시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샤오미가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전략과 마찬가지로 스마트TV에서도 이익을 적게 보는 대신 콘텐츠나 부가기기 등의 판매로 수익을 내려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샤오미는 지난해 TV콘텐츠 확보를 위해 1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샤오미는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중국 최대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시나닷컴’ 최고편집장 출신 인사를 영입했으며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지분을 사 모으기도 했다.

샤오미의 초저가 스마트TV 출시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사업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샤오미가 내놓은 저가 스마트TV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출시하고 있는 프리미엄 스마트TV와 경쟁상대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샤오미의 초저가 스마트TV가 중국을 넘어 저가제품 수요가 강한 신흥국시장에서 출시될 경우 그 여파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 판매량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신흥국시장에서 샤오미 스마트TV의 판매가 늘어날 경우 중저가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른 가전기기의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점도 삼성전자나 LG전자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