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주요 주가지수 하락해 3분기 주가연계증권 발행과 상환 규모 줄어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8-12-26 18:38: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요 주가지수 하락해 3분기 주가연계증권 발행과 상환 규모 줄어
▲ 금융감독원이 26일 내놓은 2018년 1~3분기 파생결합증권 발행 현황. 
국내외 주요 주가지수가 하락하면서 주가연계증권 투자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이 26일 내놓은 ‘2018년 3분기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에 따르면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의 발행 및 상환 규모가 2분기보다 감소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S&P500, 유로스톡스50 등 주요 글로벌 주가지수가 올해 들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주가지수가 하락세인 만큼 주가연계증권 투자수요가 감소하고 조기 상환이 지연돼 발행 규모와 상환 규모가 줄어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가연계증권은 3분기에 14조3천억 원 가량 발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2분기보다 10조4천억 원 감소한 것이다. 

발행형태별로는 지수별 주가연계증권 발행 비중이 92.2%로 가장 높았다. 

주요 지수별 주가연계증권 발행 비중을 살펴보면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H지수)기초 주가연계증권 발행 비중은 2분기보다 15.1%포인트 감소했지만 S&P500와 코스피200 기초 주가연계증권 발행 비중은 각각 6.5%포인트, 4.7%포인트 늘어났다. 

3분기 주가연계증권 상환 규모는 10조1천억 원으로 2분기보다 10조2천억 원 줄었다.

주가연계증권 발행잔액은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가연계증권 발행잔액은 2018년 9월 말 기준으로 67조4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파생결합증권(DLS)는 3분기에 5조7천억 원이 발행돼 2분기보다 2조8천억 원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파생결합증권 상환 규모는 5조 원으로 2분기보다 32.4%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가연계증권 발행은 3분기에 감소했지만 발행잔액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주가연계증권 발행과 판매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기초자산 및 상품구조 다변화, 증권회사 자체 점검 강화를 통해 잠재적 위협요인을 대상으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제네시스 글로벌 누적판매 150만대 돌파, 브랜드 출범 10년만
미국의 '산유국' 베네수엘라 침공과 대통령 체포, 국제유가에 어떤 영향 미칠까
현대차그룹 정몽구,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지켜낸 민간외교 재조명
삼성디스플레이 CES서 AI 탑재한 OLED 선봬, 자율주행과 확장현실 제품도 전시
국토부 미국 수주지원단 파견, 'CES 2026' 참석해 신기술 동향 점검
경기지사 김동연 반도체산단 이전론 반대, "정상 추진해야 대통령 구상 실현"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 15일 사단장 회의 개최, 올해 경영전략 논의
이재명 중국 국빈 방문, 새해 첫 정상외교로 시진핑과 정상회담
삼성그룹 최고 기술전문가 '2026 삼성 명장' 17명 선정, 역대 최대
LG전자 CES서 집안일 로봇 '클로이드' 첫 공개, 아침 준비도 수건 정리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