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하현회, 'CES 2019' 참석해 LG유플러스 5G 사업모델 찾는다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12-25 11:56: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9’에 참석해 5G 성장동력을 찾는다. 

LG유플러스는 하부회장이 2019년 1월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하현회, 'CES 2019' 참석해 LG유플러스 5G 사업모델 찾는다
▲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하 부회장은 CES 2019에서 앞으로 10년 동안 LG유플러스의 성장동력이 될 사업모델을 발굴하기로 했다.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업체들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LG전자, 삼성전자, 네이버, 구글, 퀄컴, 파나소닉 등을 방문해 5G 디바이스 출시 등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한다. 

하 부회장은 자율주행차 산업의 방향도 세심하게 점검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혼다 등 자율주행 분야 기업을 방문해 자율주행과 연계한 이동통신사의 사업모델을 찾아본다. 

또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스테이션, 스마트스토어 등 성장이 전망되는 B2B(기업과 기업간 거래) 분야도 살펴보기로 했다. 

하 부회장은 “고객의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CES 2019에서 글로벌기업과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S 2019에는 하 부회장과 함께 최주식 기업부문장(부사장), 전병욱 최고전략책임자(전무), 이상민 FC부문장(전무), 현준용 AIoT부문장(전무) 등 LG유플러스 임직원 40여 명이 참가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