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오름세, 비트코인 460만 원 넘어서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12-24 17:51: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오름세, 비트코인 460만 원 넘어서
▲ 24일 오후 5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78종 가운데 7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6종의 시세는 내렸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5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78종 가운데 7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6종의 시세는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468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97% 상승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2.24%,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6만3700원으로 14.55% 시세가 올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3만1900원으로 8.26%,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3369원원으로 11.48% 뛰었다.

스텔라루멘은 1XLM(스텔라루멘 단위)당 166원으로 20.28%,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4만12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0.76% 상승했다.

다른 주요 가상화폐 시세도 대부분 올랐다. 상승폭은 비트코인에스브이 5.09%, 트론 11.20%, 에이다 3.27%, 모네로 6.59%, 넴 7.05%, 이더리움클래식 10.02%, 제트캐시 10.34%, 웨이브 2.41% 등이다.

반면 스트라티스(-0.26%), 하이퍼캐시(-4.42%), 루프링(-4.86%)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도 대체로 오름세를 보였다.

24일 한일진공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29% 오른 117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 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에이티넘인베스트 주가는 1.42% 뛴 21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에이티넘인베스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포스링크 주가는 8.86% 상승한 239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2.25% 높아진 273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의 지분을 7.13% 보유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0.95% 뛴 8530원에, 옴니텔 주가는 0.55% 오른 183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옴니텔과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들이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직전거래일과 동일한 217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3.35% 내린 10만1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 23% 정도를 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