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삼성전기 목표주가 하향, 중국의 적층세라믹콘덴서 수요 부진 영향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12-24 08:20: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판매물량과 평균 판매단가가 중국 수요 부진의 영향을 계속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기 목표주가 하향, 중국의 적층세라믹콘덴서 수요 부진 영향
▲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21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삼성전기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1일 10만3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조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2019년 적층세라믹콘덴서 판매물량이 기존 전망치보다는 줄어들고 평균 판매가격 상승폭도 축소될 것”이라며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등으로 2018년 4분기부터 중국에서 수요가 부진한 것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바라봤다.

삼성전기의 중국 매출비중은 전체의 50%가량으로 삼성전기는 고부가 적층세라믹콘덴서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등으로 중국 사업자들이 재고 조정을 하면서 삼성전기 적층세라믹콘덴서 판매 수량도 기존 시장전망치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전기는 중국에서 적층세라믹콘덴서 수요가 위축되면서 4분기 영업이익을 시장 전망치인 3619억 원보다 낮은 316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조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고부가 적층세라믹콘덴서 평균 판매단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자동차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 닙품 물량이 늘어나고 있어 2019년 적층세라믹콘덴서 사업부 전체 영업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2019년 삼성전기 적층세라믹콘덴서부문 영업이익은 2018년보다 34%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기는 4분기 매출 2조1240억 원, 영업이익 316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17년 4분기보다 매출은 23.7%, 영업이익은 195.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산업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