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서울 동대문에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를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12월 중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 동, 전용면적 39~109㎡, 823가구로 구성된다.
대림산업은 이 가운데 전용면적 51~109㎡ 4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51㎡ 2가구, 59㎡ 158가구, 74㎡ 122가구, 84㎡ 104가구, 109㎡, 1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 주택이 대부분이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가장 큰 장점은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을 통해 종로 및 강남 일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1호선 신설동역을 이용하면 광화문 및 종로까지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며 2호선 상왕십리역을 이용하면 강남권도 30분 안으로 이동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 마장 인터체인지(IC)가 인근에 있어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청계천과 성북천에 둘러 싸여 있는 쾌적한 입지도 장점이다. 단지 반경 3㎞에는 서울의 대표적 녹지공간인 ‘서울숲’도 있다.
대림산업은 단지 내 자체 조경시설을 통해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쾌적성을 더욱 높였다. 단지 안에는 생태연못과 공원형 정원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2곳, 유아놀이터 1곳, 주민운동시설 2곳 등이 들어선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인근에는 청량리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를 비롯해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함께 황학동 시장, 경동시장 등 재래시장도 있다.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6천여 가구의 왕십리 뉴타운이 있어 뉴타운 안에 있는 각종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시립 동대문 도서관, 용두초등학교, 대광중학교와 대광고등학교가 있다.
가톨릭의대 성바오로 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한양대 서울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가깝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각종 특화설계를 통해 주거 만족도를 높인 점도 특징이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의 층간 차음재를 적용했다. 욕실 내 바닥 상부로 배관이 지나가는 층상벽면배관 공법을 적용해 생활소음을 줄이고 일반아파트보다 천장을 10㎝ 높게 설계해(2.4m) 세대 내 개방감도 높였다.
대림산업은 12월 중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251-9번지 일대에 견본주택을 마련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