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액티브X 드디어 퇴출, 카드회사들 대체프로그램 도입

박기태 기자 kitaers@businesspost.co.kr 2015-03-23 17:08: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카드회사 6곳은 오는 26일부터 보안프로그램 액티브엑스를 완전히 폐지하고 온라인 쇼핑 때 신속한 결제를 위한 대체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2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 삼성, 신한, 하나, 현대, NH농협카드가 액티브엑스 대체 보안 프로그램을 26일부터 도입한다.

  액티브X 드디어 퇴출, 카드회사들 대체프로그램 도입  
▲ 국내 카드회사들이 액티브엑스를 대체할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대체 보안 프로그램은 한 번 받으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외에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할 때에도 따로 보안프로그램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용자의 컴퓨터 운영체제(OS)가 윈도가 아니라 리눅스 등 다른 OS라고 하더라도 한 번만 내려받으면 된다.

카드사들은 다음달 아이디와 패스워드만으로 결제 가능한 간편결제를 내놓는다.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번호 등 정보를 처음 한 번만 입력해놓으면 설정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으로 원클릭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간편결제는 사용자 PC에 보안프로그램을 전혀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결제를 진행한다. 물론 이 과정에서 해킹이나 악성코드 등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회사 자체적으로 보유한 이상거래방지시스템(FDS)에 더불어 소비자의 결제시도 과정의 정상을 판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자체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액티브엑스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사용 가능한 확장프로그램이다. 특정 운영체제(OS)나 브라우저에 종속되어 환경에 구별없이 웹의 내용을 동일하게 출력하고 기능을 구현하는 웹호환성이 부족하고 국내에서만 표준화한 대표적인 규제로 꼽혀 왔다.

박근혜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액티브엑스와 같은 낡은 규제에 안주한 결과 국내 소비자의 해외직구는 폭발적으로 느는데 해외 소비자의 국내 역직구는 걸음마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기태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