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한상범 "LG디스플레이에 추운 겨울이지만 열정을 얼릴 수 없다"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12-19 13:53: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부회장이 연말을 맞이해 임직원들에게 송년모임을 지원하는 등 스킨십 경영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20일 LG디스플레이 모든 조직과 사내 협력회사에게 도넛과 커피 세트 3만5천여 개를 전달해 조직 단위로 소통하는 송년모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51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상범</a> "LG디스플레이에 추운 겨울이지만 열정을 얼릴 수 없다"
▲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도넛과 커피세트, 핫팩 등으로 팀 단위의 연말 파티를 진행하고 있다.

한 부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수고해준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한 해 동안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서로 격려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그는 “올해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에게 유난히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 속 뜨거운 열정까지 얼릴 수는 없다”며 “움츠러들지 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말도 덧붙였다.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은 한 부회장이 준비한 간식으로 팀 단위의 연말 파티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대규모로 진행되는 송년행사나 술이 주가 되는 회식보다 한 해 동안 함께 수고한 동료들과 서로 감사함을 전하는 시간이 더 의미있다는 한 부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LG디스플레이는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회사 구성원과 사내 협력회사 3만5천명에게 한 부회장의 메시지와 함께 핫팩과 수면양말 등도 전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