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판교역 청약에 3만 건 몰려 흥행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12-18 18:3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경기 ‘힐스테이트 판교역’ 청약에 3만 건 이상의 접수가 몰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1월28일과 29일 진행한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 청약 접수결과 2018년 하반기 오피스텔 청약 접수건수로 가장 많은 3만1323건이 몰렸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판교역 청약에 3만 건 몰려 흥행
▲ 힐스테이트 판교역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판교역을 통해 오피스텔 577실을 공급했는데 평균 54.2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는 17블록 전용 53㎡은 65실 공급에 2만7583건이 접수돼 24.3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12실을 공급하는 7-1블록은 3740건이 접수돼 평균 7.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판교역이 알파돔시티에서 공급되는 사실상 마지막 주거시설이라는 점과 함께 입지적 장점이 크게 작용해 청약 흥행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판교 알파돔시티 내에서 현재 인허가를 받고 있는 6-1블록과 6-2블록은 주거시설이 아닌 대형 업무시설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신분당선 판교역과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지하로 연결된다는 입지적 장점이 있다.

중도금 조건도 좋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보증을 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받지 않고 60%까지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조건은 만 19세 이상, 1인 1건, 국내에 거주하는 내국인 등이다.

힐스테이트 판교역 입주는 2022년 8월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 분당구 분당내곡로117 알파돔타워4지하 1층에 마련됐다. <자료제공=현대엔지니어링>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엔비디아발 'AI 선순환' 빅테크 범용메모리도 '입도선매', 삼성·SK하이닉스 장기 호..
달바글로벌 해외 성장 정체 뚜렷, 반성연 오프라인 확대로 '고급화' 승부수 던지다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황교안·송언석 등 전원 유죄, 국힘 6명 의원직은 유지
인도네시아 적자 줄고 캄보디아 실적 뛰고, KB국민은행 이환주 해외사업 정상화 순항
엔비디아 젠슨 황 반도체 협력사와 신뢰 강조, "메모리·파운드리 공급 안정적"
유럽 반도체 산업정책 사실상 실패, 중국 의존 커지고 TSMC 유치도 미지수
현대백화점·한화갤러리아 압구정 개발 호재 '잭팟', 정지선·김동선 '복덩이' 활용법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