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국제유가 급락, 글로벌 경기 둔화로 원유 공급과잉 불안 퍼져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12-18 07:57: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미국이 셰일오일 생산을 늘리고 있는 데다 글로벌 경기가 둔화하면서 원유 수급이 불균형을 이룰 수 있다는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 급락, 글로벌 경기 둔화로 원유 공급과잉 불안 퍼져
▲ 17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32달러(2.6%) 떨어진 49.8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7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32달러(2.6%) 떨어진 49.8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서부텍사스산 원유가 50달러 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14개월 만이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내년 2월분 브렌트유도 배럴당 1.29달러(2.14%) 하락한 58.99달러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경기가 둔화해 원유 수요가 줄어들면 공급 과잉 상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등은 내년 1월부터 6개월동안 하루 120만 배럴을 감산하기로 했으나 미국이 셰일오일 생산을 계속해서 늘리면서 '감산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량이 월간 기준으로 또 다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미국 CNBC방송은 원유 전문가를 인용해 “시장이 수급 상황에 매우 민감해졌다”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