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가상화폐 시세 혼조세, 테마기업 주가는 대부분 떨어져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12-17 17:58: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 시세 혼조세, 테마기업 주가는 대부분 떨어져
▲ 17일 오후 5시2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68종 가운데 3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8종의 시세는 올랐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5시2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68종 가운데 3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8종의 시세는 올랐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367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9만71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1% 상승했고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2203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99% 올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3만66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6.38% 상승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25원, 스텔라루멘은 1XLM(스텔라루멘 단위)당 109원으로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를 살펴보면 비트코인캐시 0.66%, 비트코인에스브이 2.33%, 트론 0.68%, 에이다 0..36%, 모네로 2.56%, 웨이브 1.93%, 비트코인골드 0.62%, 오미세고 4.57% 등으로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올랐다.

반면 대시(-2.46%), 넴(-0.44%), 이더리움클래식(-1.6%), 제트캐시(-0.51%), 비체인(-0.94), 베이직어텐션토큰(-1.36%)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떨어졌다.

17일 포스링크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4일보다 1.78% 하락한 22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3.14% 떨어진 23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의 지분을 7.13% 보유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5.87% 내린 7860원에, 옴니텔 주가는 1.47% 하락한 1675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옴니텔과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들이다.

한일진공 주가는 0.44% 오른 114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 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3.96% 하락한 18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 주가는 0.25% 상승한 197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에이티넘인베스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0.45% 오른 11만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 23% 정도를 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