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정경두, 방산업체 CEO 만나 "기술력 높이도록 국방부가 적극 지원"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8-12-14 17:58: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방위산업체의 기술력을 높이고 수출을 늘릴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방위산업체가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군사적으로 활용해 기술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수출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59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경두</a>, 방산업체 CEO 만나 "기술력 높이도록 국방부가 적극 지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방산업체 최고경영자와 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국방력은 경쟁력을 갖춘 방위산업 없이 지속될 수 없다”며 “정부와 방위산업체는 ‘유능한 안보’라는 목표를 공유하는 동반자”라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9월 국방부 장관에 오른 뒤 처음으로 방위산업체 최고경영자들과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왕정홍 방위사업청장과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장,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 등 정부 관계자와 최평규 한국방위산업진흥회장, 장시권 한화시스템 시스템부문 대표이사,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등 13개 방위산업체 최고경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장관은 “국방부가 국방외교 협력관계를 통해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고 군대에서 내수물량을 늘려 내수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해외에서 무기를 구매할 때 일부 부품이나 장비를 국내에서 생산토록 계약하면 국내 기술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방위사업청은 ‘국산부품 할당제’와 국산부품이 사용된 무기를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지침을 검토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현대중공업은 함정 건조과정에서 대형사고가 발생하면 회사가 큰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함정건조보험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 장관은 “앞으로 함정건조보험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기적으로 방위산업체 최고경영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과 소통할 것”이라며 “국방부와 방위산업체가 안보와 경제라는 두 축을 발전시키는 협력관계를 만들어나가자”고 제안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