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트리 코스닥 상장 첫 날 공모가에 미달해 체면 구겨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12-13 16:23: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뉴트리 코스닥 상장 첫 날 공모가에 미달해 체면 구겨
▲ (왼쪽부터) 김영균 한국IR협의회 사무국장, 김성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길재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김도언 뉴트리 대표이사, 박기범 뉴트리 대표이사, 김상태 미래에셋대우 사장,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13일 서울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뉴트리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기념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뉴트리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 날 상승 마감했으나 공모가에는 미치지 못했다.

뉴트리 주가는 13일 시초가 1만3050원보다 6.51% 오른 1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트리 주가는 장 초반 1만5200원까지 올랐다가 급락해 잠깐 동안 하락 반전하기도 했으나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공모가 1만4500원에는 미치지 못하고 장을 마감했다.

뉴트리는 피부건강 식품과 다이어트 식품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2001년 설립됐다. 2017년에 매출 595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을 냈다.

뉴트리는 이날 중국 홈쇼핑 전문 공급회사인 상해정시무역유한공사와 손잡고 홈쇼핑 채널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뉴트리 관계자는 “2016년부터 중국 상하이에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10월 중국식약처에 보건식품인증을 신청한 상태”라며 “이달 중으로 홈쇼핑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