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이재명 재판 결과 나올 때까지 당원권 유보 결정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12-12 11:57: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당원권을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지사가 당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는 페이스북 글을 올리며 저한테 전화해 당의 단합을 위해 재판이 종료될 때까지 당의 직을 모두 내려놓겠다고 했다”며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재판 결과 나올 때까지 당원권 유보 결정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 지사를 출당, 제명 조치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이 대표는 “이 지사가 기소된 뒤에 여러 논의를 많이 했다”며 “이 지사가 당원으로서 권리를 행사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당 단합을 위해서 이를 수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최고위원들의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모든 당원들이 일치단결해 우리는 한 팀이라는 마음으로 당이 균열되지 않도록 마음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 지사의 재판 과정을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현재 민주당에서 광역단체장에게 당연직으로 주어지는 당무위원을 맡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재판 결과가 나올때까지 당무위원으로서 권한은 물론이고 평당원으로서 당직 선거권, 피선거권도 제한된다.

이 지사는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 ‘당의 단합을 위해 백의종군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당의 단합을 위해 필요할 때까지 모든 당직을 내려놓고 평당원으로 돌아가 당원의 의무에만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11일 친형 강제입원 등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엔씨소프트 작년 영업이익 161억 '흑자전환', 매출은 1조5천억 4.5% 줄어
[채널Who] LG 회장 구광모가 발탁한 홍범식, LG유플러스 '유·무선 중심' 구조 ..
비트코인 1억242만 원대 하락, "6만 달러가 단기 지지선 역할" 분석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강력한 호황 끝 안 보여, 해외 투자기관 "예측 불가능"
로이터 "에스티아이 중국에 반도체 장비 제조설비 건설", 124억 위안 규모
SK하이닉스 성과급에 퇴직금 부담 수조 규모 되나, 대법원 12일 판결에 쏠리는 눈
최악 실적 제주항공 김이배 '내실경영', 모회사 지원 업은 티웨이항공 이상윤 '공격경영'
오스코텍 '최대주주 공백' 후폭풍, 지배구조부터 제노스코까지 과제 첩첩산중
OCI '빅배스'로 반도체 훈풍 탈 준비, 김유신 고부가소재 전환 성과에 기대감
KT CFO 장민 "신임 CEO 아래서도 주주환원·성장전략 유지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