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박상우 "토지주택공사가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8-12-12 11:46: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다기능 주민 공동시설을 시범적으로 도입해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뜻을 보였다.

박상우 사장은 12일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국민임대아파트 17단지에서 열린 LH 돌봄나눔둥지 개소식에서 “여러 기능을 수행하는 주민 공동시설인 돌봄나눔둥지를 도입해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37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상우</a> "토지주택공사가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돌봄나눔둥지는 하나의 공간에서 도서관, 휴식, 돌봄, 건강, 육아 등의 서비스를 전문 사회적기업이 제공하는 입주민 대상 주거생활 서비스다.

이번에 돌봄나눔둥지를 설치한 공간은 당초 작은도서관으로 계획돼 있었으나 운영재원 부족 등의 이유로 이용되지 않은 곳이었다.

토지주택공사는 운영사업자 선정 공모를 통해 사회적 기업인 돌봄세상을 7월에 선정했다.

토지주택공사는 운영사업자와 함께 입주민대표회의와 협의를 거쳐 돌봄나눔둥지의 운영을 개시하게 됐다.

돌봄나눔둥지에는 공유부엌,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놀이방, 수유실 등을 갖춰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한 공간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