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CJ대한통운 목표주가 높아져, 택배운임 상승의 수혜 기대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8-12-12 09:08: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대한통운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2019년부터 택배운임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면서 전체 회사 수익성이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CJ대한통운 목표주가 높아져, 택배운임 상승의 수혜 기대
▲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사장.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CJ대한통운 목표주가를 20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1일 CJ대한통운 주가는 15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방 연구원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단가 인상으로 2019년 택배운임 상승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정밀화물 체적 시스템으로 정확한 운임 부과가 가능해져 택배부문이 CJ대한통운 전체의 수익성을 이끌 것”이라고 바라봤다.    

정밀화물 체적 시스템은 화물의 부피와 무게를 정밀하게 측정해 주는 시스템으로 택배에 좀 더 정확한 요금을 부과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택배운임 단가가 개선되면 수익성이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CJ대한통운은 올해 대전 허브터미널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로 운임 개선이 지연됐다. 하지만 2019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임 개선을 재개해 택배부문의 수익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됐다.

곤지암 허브터미널의 가동 효율성이 높아진 것도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방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허브 터미널과 서브 터미널에 자동화설비를 선제적으로 투자해 인건비 상승에 대비해 왔다”며 “2019년부터 택배운임이 상승하면 수익성이 경쟁사보다 클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CJ대한통운은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0조3610억 원, 영업이익 28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예상치보다 매출은 12.5%, 영업이익은 22.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