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외교부 중국국 내년 신설 추진, "대중국 외교력 강화 필요"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8-12-11 12:31: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외교부가 2019년부터 중국국(가칭) 신설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가 11일 '중국국' 신설이 추진되고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중국국 내년 신설 추진, "대중국 외교력 강화 필요"
▲ 강경화 외교부 장관.

중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을 별도의 국으로 격상해 중국 관련 문제에 힘을 싣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외교부 중국 업무는 현재 동북아국 산하의 2개 과가 맡고 있다. 동북아 1과가 일본 관련, 2과와 3과가 중국 업무를 담당한다.

중국은 우리나라 무역거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등 외교·통상 분야에서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2017년 주한미군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둘러싼 중국의 경제보복 등으로 중국 관련 외교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커진 것도 중국국 신설 추진의 배경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에도 중국국 신설방안을 보고했으나 인력과 예산 등의 문제로 이뤄지지 않았다. 

중국국 신설은 행전안전부, 기획재정부와 협의 뒤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2019년 2월경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데스크리포트 1월] 세계 질서에 '작지만 근본적 변화'가 찾아온다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