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스마트공장 확대 힘입어 이통3사의 5G 통신망 수요도 증가

이은지 기자 eunji@businesspost.co.kr 2018-12-11 12:01: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의 예산 확대로 2019년 스마트공장 건설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통신사들의 5G 통신망 역할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11일 “정부가 9일 스마트공장 보급과 관련한 2019년 예산을 올해보다 370.9% 늘어난 3428억 원 규모로 증액하기로 확정했다”며 “스마트공장은 내년에 3천여 개가 추가돼 1만여 개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스마트공장 확대 힘입어 이통3사의 5G 통신망 수요도 증가
▲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왼쪽부터), 황창규 KT 대표이사 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올해 11월 기준으로 국내에 구축된 스마트공장은 7천여 곳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4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왔다. 

김 연구원은 “스마트공장의 양적 성장에 비해 질은 기초 또는 중간 수준에 그치고 있다”면서 “스마트공장을 고도화하기 위해서는 공장 내 기기를 연결해주는 5G 통신망이 필수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SK텔레콤의 첫 기업고객인 명화공업이 5G 통신망으로 구현한 스마트공장을 선보였다.

명화공업 스마트공장은 5G 통신망과 인공지능을 통해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결함을 분석해낸다. 

명화공업 스마트공장은 로봇이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초고화질 사진으로 찍어 전송하면 인공지능(AI) 서버가 제품의 결함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SK텔레콤은 명화공업 측에 초고화질 사진을 보낼 수 있는 5G 통신회선(라우터, Router)과 인공지능(AI) 서버 솔루션을 묶어서 제공했다.

통신사들이 2015년 이후 줄곧 투자해온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사업 역시 5G 통신망의 주요 수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통신3사는 인공지능(AI)이 적용된 음성인식 스피커 외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을 개발해냈다. KT의 빅데이터 기반 심야버스 노선 개발, 빅데이터 기반 감염병 확산 방지 프로젝트, SK텔레콤의 빅데이터 기반 범죄 예측 시스템, LG유플러스의 커넥티드카 시범 서비스 등이다.

김 연구원은 “통신사가 투자해온 다양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솔루션이 5G 통신망과 결합해 기업용 솔루션 측면에서 진가를 발휘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은지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