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김상헌, 네이버 무료 온라인 예약 플랫폼 내놔

김수진 기자 ksj01@businesspost.co.kr 2015-03-19 17:52: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상헌 네이버 대표가 무료 온라인 예약 플랫폼을 내놨다.

네이버는 19일 사업자들이 간편하게 온라인 예약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무료 솔루션 ‘네이버 예약’의 베타 버전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상헌, 네이버 무료 온라인 예약 플랫폼 내놔  
▲ 김상헌 네이버 대표
네이버 예약은 사업자가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무료 예약 플랫폼이다.

네이버 예약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PC 앞에만 있을 수 없는 오프라인 기반 사업자가 예약신청, 확정, 취소 정보를 포함한 예약사항 전반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예약이나 결제, 취소와 같은 진행상황에 대한 실시간 알림도 제공한다.

네이버는 우선적으로 캠핑장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 참여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관리센터와 고객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개별업체들의 홈페이지뿐 아니라 네이버의 다양한 영역에 노출된 예약 버튼을 통해서도 예약 신청과 결제가 가능하다. 예약정보는 베타 서비스가 시작되는 3월26일부터 노출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오프라인 기반의 중소형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라인을 통한 고객확보에 네이버 예약 서비스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선적으로 온라인 예약 플랫폼에 대한 필요성이 컸던 캠핑장 사업자를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앞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달 31일까지 가입 접수된 사업자에게 캠핑장 사진 촬영을 포함한 예약 서비스 제작 및 등록 대행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황주호
아에~ 인터넷 시장을 다 망거트리고 혼자 먹고 살겠다는 심뽀로 보입니다.
이미 캠핑장 예약 관련 사이트 및 예약 플랫폼 회사들에게 검색 광고비 받고 있으면서, 을의 아이템까지 빼서서 독식하겠다는 애기로 들리는 군요.
현재 네이버 검색 광고비가 너무 올라서 인터넷 사업자중 먹고 사는 업체는 네이버 밖에 없다는 애기가 나올 정도 입니다. !!
네이버에게 바랍니다. !! 인터넷 포털 답게 중립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
   (2015-03-20 11:0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