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박상우 "세종시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계기로 토지공사 수출 확대"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12-10 18:12: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37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상우</a> "세종시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계기로 토지공사 수출 확대"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왼쪽)이 10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세종 스마트시티 국제인증(ISO37106) 수여식’에서 닉 메타 주한 영국 부대사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국제표준화기구의 공인을 계기로 스마트시티 수출에 더욱 힘을 싣는다.

박 사장은 10일 세종시청에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과 함께 영국표준협회(BSI)의 ‘스마트시티 국제인증(ISO37106)’을 세계 최초로 받았다.

영국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 Institution)는 국제표준 제정기관으로 7월 스마트시티 관련 국제인증을 처음으로 만든 뒤 세종 스마트시티를 처음으로 공인했다.

박 사장은 “세종시의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획득을 기회로 국내 스마트시티 사업지구에 국제인증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국제공인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패키지화해 해외 수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국표준협회는 3월 스마트시티 인증사업을 위해 세종시와 함께 영국 케임브리지, 러시아 모스크바, 호주 멜버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5개 도시를 시범도시로 선정했다.

토지주택공사는 7월부터 세종시, 행복청과 함께 스마트시티 국제인증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8월 예비심사 및 10월 현장심사를 거쳐 처음으로 국제인증을 따냈다.

토지주택공사는 2030년까지 진행되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장기사업의 특성 등을 반영해 1단계는 1·2생활권, 2단계는 4생활권, 3단계는 5·6생활권 등으로 단계를 나눠 세종 스마트시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LG그룹 사장단,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해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선보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