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2018-12-10 17: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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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멀티를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멀티를 10일부터 전국 CU와 GS25로 판매처를 넓힌다고 밝혔다.
▲ 아이코스3 제품 이미지.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주요 대도시와 거점 도시뿐 아니라 지방 소도시 등 전국의 소비자들이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멀티를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이 전국 어디에서나 30분 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망도 올해 말까지 280여 개에서 5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멀티는 그레이와 화이트 등 두 가지 색상이다. 다른 색상의 기기와 액세서리는 점차 판매를 늘려가기로 했다.
아이코스3는 특별구매코드를 사용하면 9만9천 원, 아이코스3멀티는 7만9천 원에 살 수 있다.
특별구매코드는 최대 2매까지 발급되며 아이코스 홈페이지에서 성인인증을 거쳐 회원으로 가입한 뒤 받을 수 있다. 이전 기기를 구매한 고객은 추가적으로 특별구매코드를 발급받아 쓸 수 있다.
월정액 기기 이용 서비스인 ‘아이코스온’은 아이코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해서 쓸 수 있다.
아이코스온은 12개월 동안 △월 1만4900원에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멀티를 제공하는 패키지와 △월 1만2300원에 아이코스3와 추가 홀더를 제공하는 두 가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코스온에 가입하면 기기가 고장났을 때 추가 무상 교환, 액세서리 바우처, 한정판 및 신제품 출시 때 사전 구매 기회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