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필리핀에서 넷플릭스와 올레드TV 공동 마케팅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12-05 15:30: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필리핀에서 넷플릭스(Netflix)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LG전자는 12월부터 연말까지 LG올레드 TV를 구입한 필리핀 고객들에게 넷플릭스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 필리핀에서 넷플릭스와 올레드TV 공동 마케팅
▲ 필리핀 마닐라 소재 가전매장에서 모델이 LG전자 올레드TV AI 씽큐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는 “TV시장은 연말 성수기를 포함한 4분기 판매량이 가장 많다”며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고객들이 4K 영상 콘텐츠가 많은 넷플릭스를 주로 이용하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연말 가족 단위 쇼핑객들이 많은 점을 감안해 현지 주요 매장에 ‘올레드TV AI 씽큐 체험존’도 운영한다. 고객들은 LG 올레드 TV로 영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올레드 TV를 포함한 인공지능 TV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씽큐(ThinQ)’ 체험 공간도 늘렸다. 

한국어와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구글 어시스턴트의 언어 지원 확대에 맞춰 9월 독일 등 유럽을 시작으로 북미와 중남미, 아시아 등 주요 지역에서 체험존을 마련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연말 TV 성수기를 겨냥해 압도적 화질의 LG 올레드 TV를 체험할 수 있는 여러 마케팅을 통해 적극적으로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