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김종갑 "한국전력이 나주 에너지밸리 투자한 기업의 성장 지원"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8-12-04 18:19: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01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종갑</a> "한국전력이 나주 에너지밸리 투자한 기업의 성장 지원"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왼쪽 두번째)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맨 왼쪽), 강인규 나주시장(맨 오른쪽)이 4일 전남 나주 한국전력 본사에서 열린 ‘2018년 제3차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나주 에너지밸리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힘쓴다. 

김 사장은 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3차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협약식’을 열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등 25개 기업·기관과 투자협약을 맺었다.

김 사장은 에너지신산업 위주의 기업과 연구소 등을 광주와 전남, 나주의 산업단지에 유치해 미래형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4월과 9월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식을 진행했다. 

김 사장은 인사말에서 “에너지밸리에 투자한 기업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국가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에너지밸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한국전력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에너지밸리에 투자한 기업의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그동안 구축한 기술과 전력 인프라, 해외 네트워크 등을 지원한다.

한국전력은 이번 협약으로 912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고 395명 규모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전력은 지금까지 360개 기업의 에너지밸리 투자를 이끌어냈다. 최종목표는 2020년까지 500개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삼성전자 주식 1조7천억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LX홀딩스, LG에서 임차해 사용하던 LG광화문빌딩 본사 건물 5120억에 인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에 윤석환 내정, CJ푸드빌 대표에 이건일
GM·LG엔솔 공동개발 'LMR 배터리' 북미에서 혁신상 수상, 기술력 인정받아
'일본 동시 상륙' 신세계·현대백화점, K-패션 브랜드 들고 각기 다른 길 선택
비트코인 1억6122만 원대 하락, 이더리움 엑스알피 솔라나 일제히 약세
울산 SK에너지 공장 수소배관 폭발로 화재, 중경상 5명 발생
마이크론 중국에서 서버용 반도체 사업 철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사이익
하루건너 '사상 최고' 기록에 '금 상품' 전방위 인기, 수요 넘쳐 은도 귀해졌다
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 뒤 3740선 보합권 숨고르기, 원/달러 환율 3.3원 오른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